2018-10-22
‘2018 G-세라믹페어’ 포스터(사진제공: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전문페어인 ‘2018 G-세라믹페어’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G-세라믹페어’는 도자문화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문화행사로, 전시, 판매 외에도 공모전, 이벤트, 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올해의 주제는 ‘맛있는 그릇’으로, 미식의 시대인 오늘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되는 식탁 위 한 그릇을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주제관에서는 ‘미식기(美食器) 미식가(美食家)’를 콘셉트한 소통형 전시를 통해 그릇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음식과 조화를 이루면서 식탁 위에 올라가기까지의 모습을 영상과 체험, 이벤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우리 도자문화를 재조명해보고 식공간 문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테이블웨어 공모전’의 현장심사와 시상식도 거행된다. 선정된 총 16팀의 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전시된다.
또한 셰프와 관람객들이 소통하고 각계 전문가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세라믹 다이닝 클래스’, ‘음식/연출/도자 체험클래스’, ‘오픈 세미나’ 등 총 13건의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이벤트관에서 진행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