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7
블루 하프 레이스 케이크 스탠드와 오발 디쉬, 프린세스 볼온풋 이미지(사진제공: 한국로얄코펜하겐)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레이스 디자인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화려한 블루 핸드 페인팅 패턴이 특징인 블루 하프 레이스와 가장자리의 레이스 무늬로 로맨틱함을 뽐내는 프린세스 라인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블루 하프 레이스 케이크 스탠드와 오발 디쉬, 프린세스 볼온풋 등 3종으로, 1888년 기존의 풀 레이스 디자인을 재해석해 섬세함은 유지하면서 보다 가볍고 현대적인 느낌의 하프 레이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레이스 라인은 로얄코펜하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놀드 크로그가 18세기 식음료 문화의 변화에 맞춰 오리지널 블루 플레인 패턴을 감싸는 우아한 레이스 테두리를 도입하면서 탄생된 것으로, 블루 하프레이스 케이크 스탠드는 레이스 라인의 정점을 보여주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프 레이스를 처음 선보일 당시 부유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설탕, 특히 케이크를 담는 것은 특별하게 여겨졌는데, 이에 아놀드 크로그의 독창적 디자인과 부의 상징이었던 케이크에 어울리는 훌륭한 식기를 만들어 오늘날 선보이게 됐으며, 케이크뿐 아니라 다과나 초밥 등을 올리거나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센터 피스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블루 하프 레이스 오발 디쉬는 레이스 테두리가 음식을 돋보이게 해준다.
프린세스 볼온풋은 로맨틱한 테두리 레이스 장식이 둘러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작은 디저트용 볼로 사용하거나 높이가 적당해 테이블에서 음식이 돋보이게 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우아한 만찬, 로맨틱한 파티의 테이블웨어 등 낭만적인 식탁을위한 테이블 웨어로 손색이 없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