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출발 무빙이미지 여행, 이가경 개인展 ‘서핑(Surfing)’

2018-08-06

‘이가경, Surfing II’, 2018, 단채널 고화질 무빙이미지, 종이에 차이나 마커, 흑백 비디오&오디오, 50초마다 반복 (사진제공:아트 모라)

 

“우와 그림이 움직이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 및 해변 가에서 서핑하고 있는 사람들이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돼 움직이고 있다. 

 

서핑보드를 들고 바다로 걸어 나가는 모습이나 헤엄치는 모습 등.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였다.

 

지난 7월 19일부터 아트 모라(ART MORA) 갤러리 서울 브랜치에서 이가경 작가의 개인전 ‘서핑(Surfing)’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판화와 연필 드로잉을 ‘무빙이미지’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도 낯선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8월 21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되는 이가경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무빙이미지와 판화 최근작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 작가의 Road Trip 시리즈는 맨해튼 챌시에 위치한 Crossing Collective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며, 아트 모라 서울에서도 동시에 선보인다.

 

아트 모라는 뉴욕 첼시에 2012년 설립된 현대 미술 갤러리로 지난 2016년 뉴저지 리치필드파크로 확장 이전 후, 전시 공간 뿐 만 아니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을 들어가면 큰 스크린으로 나타나 있다 ©Design Jungle

©Design Jungle

Road Trip, 2016, HD Moving Image, 28 Drypoint Prints, B/W, Sound, 5 sec. loop ©Design Jungle

화면이 움직이면서 서핑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Design Jungle

Waterfront 4 Channel Moving Image Installation 4 mini projectors on wood panel Color Sound 2018, 4면이 각각 다른 무빙이미지로 나타난다 ©Design Jungle

Hana′s Ride, 327 Drypoint prints: drypoint on german etching bright white paper & Chincolle on handmade Japanese gampi 33×56cm (3 prints for a set) Edition of 12, 2014 ©Design Jungle

Waterfront 4 Channel Moving Image Installation 4 mini projectors on wood panel Color Sound 2018, 미니 프로젝터에 맞춰 이미지들이 움직인다 ©Design Jungle

©Design Jungle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
 

 

facebook twitter

#갤러리 #전시전 #개인전 #이가경 #아트모라갤러리 

장규형 에디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ghjang@jungle.co.k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