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2
이케아가 8월, 컬렉터를 위한 ‘삼만항(SAMMANHANG)’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케아 삼만항 소품 진열대, 삼만항 전시용 선반(사진제공: 이케아)
‘SAMMANHANG’은 스웨덴어로 ‘상황’을 의미한다. 상황에 어울리게 배치할 때 가장 빛나는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소중한 수집품에 미니멀리즘의 잣대를 들이대는 대신 소중한 수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삼만항 벽선반, 삼만항 커피테이블(사진제공: 이케아)
7명의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이 컬렉션은 오픈형 및 도어형 유닛으로 구성돼 물건을 넉넉하게 보관하고 진열할 수 있으며, ‘케이크 스탠드’라는 별칭이 붙은 수납 진열대, 유리 대신 매시 소재를 사용한 수납함, 매시 수납함의 아이디어를 유리 소재로 확장시킨 디스플레이 박스, 크고 작은 물건을 모두 올려놓을 수 있는 벽선반, 수납품을 서로 돋보이게 해주는 전시용 선반 등, 작은 수납함부터 가구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