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세레스홈과 함께 지난 13일(금) 세레스홈 강남점에 마련된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팝업스토어에서 ‘조명 인테리어 클래스’를 개최했다.(사진제공: 레드밴스)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와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세레스홈이 마련한 ‘조명 인테리어 클래스’가 개최한 ‘조명 인테리어 클래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클래스는 레드밴스와 세레스홈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지난 13일(금) 진행됐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공간 디자이너인 김지희 세레스홈 강남점 대표와 컬러테라피스트 한은영 이미지 컨설턴트의 '공간별 조명 연출법' 클래스에서는 6가지 주요 컬러별 상징과 의미를 알아보고 침실, 아이방, 화단 등 공간에 따른 조명 연출 방법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공부방은 햇빛에 가까운 밝은 조명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침실은 숙면을 도와주는 붉은 색 계열의 조명이 좋다”며 “또 화단의 경우 붉은 색 계열의 빛을 쐬어주면 식물 광합성을 촉진시켜 식물이 더욱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레스밴스 정찬형 대리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레드밴스와 함께하는 쉬운 조명 이야기’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조명용어들을 쉽게 설명하고 원하는 공간연출에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전달했다.
정 대리는 “색온도(K, 캘빈), 광속(lm, 루멘), 조도(lux, 룩스)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조명을 선택한다면 각 공간별로 적합한 조명연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드밴스 김대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레드밴스(LEDVANCE)는 110년 역사를 가진 조명기업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독일 글로벌 조명기업”이라며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만들기 위해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레드밴스와 세레스홈이 함께하는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팝업스토어는 8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레드밴스의 스마트조명인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와 세레스홈의 친환경 가구를 통해 조명과 가구의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느끼며 스마트조명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는 세레스홈 강남점은 친환경 가구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이자 차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파인시티로도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