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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의 트렌드와 전망’ 포럼으로 서울 문화예술 생태계 진단

2015-10-29





서울연구원과 한국예술경영학회가 10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 B102호에서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의 트렌드와 전망’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서울시민의 문화 향수 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한국예술경영학회는 예술생태계의 변화 경향을 다각적으로 추적함으로써 문화 자본의 가치와 사회적 영향 확대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에서 급속도로 변모한 서울시 문화 환경을 진단하고자 진행 중인 ‘서울시 문화자원 실태 및 분포 특성 연구’의 일환이다. 서울연구원은 포럼을 통해 서울시 문화자원의 분포 특성과 경향, 예술생태계의 변화, 서울시 문화전략 방향 등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이로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의 문화전략 방향을 제기하고자 한다.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의 트렌드와 전망’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백선혜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이 ‘서울시 문화자원 분포 특성과 경향’을, 서우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가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서울 문화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 진행될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이용관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총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문화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여러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다. 포럼을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 향수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확대할 방안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학순 한국예술경영학회장은 “서울시의 문화 환경은 지난 10여 년간 몰라볼 정도로 변모했다. 이번 포럼에서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의 확대 및 지역적, 장르적 특징과계해 예술생태계 변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의 트렌드와 전망’ 포럼은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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