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9
경기도가 ‘2015 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 입상작 25점을 19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 조제욱·이재용, ‘행복안경’(대상(창작))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조제욱·이재용씨가 공동 출품한 ‘행복안경’이 차지했다. 대상을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안경의 기능에 아이디어를 착안, 독특한 시각적 디자인으로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승민, ‘세상은 두바퀴’(금상(창작))
▲ 김문호, ‘도우아트’(금상(기존))
이 밖에도 ▲금상 이승민(‘세상은 두바퀴’), 김문호(‘도우아트’), ▲은상 우현지·조연주(‘자전거 여행을 그리다’), 김재호(‘한국자’), 김지선(‘빛을 담다’), 김태석(‘도란도란’) 등의 작품들이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15 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에 시상금 3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은상 4점 각 100만 원, 동상 8점 각 50만 원과 함께 장려상 10점에 경기도옥외광고협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9일 경기도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홈페이지(www.gg.go.kr) 등에 수상작품을 공개하고, 시군 협조를 받아 작품을 전시 및 홍보함으로써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