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는 'JAGDA 2015 in Seoul‘전과 함께 아트디렉터 오하라 다이지로의 특별세미나를 마련했다.
오하라 다이지로(Ohara Daijiro)는 지난 타이포잔치에서 ‘타이포그래피티’를 선보였으며 JAGDA 2014에서 신인상을 수장한 아트디렉터다.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 기초디자인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2003년 OMOMMA를 설립,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4 jagda신인상 및 Tokyo TDC상에서 수상한 바 있는 그는 타이포그래피를 축으로 한 디자인 작업과 영상제작을 하고 있으며 전시회, 워크숍, 출판, 퍼포먼스 등 통해 언어와 문자의 새로운 지각을 찾는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며 일본 그래픽 디자인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JAGDA 2015 in Seoul'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그래픽 디자인 협회 JAGDA의 특별한 전시로 JAGDA의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과 우수작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그래픽 디자인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다.
JAGDA 는 약 2,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일본의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협회로 공공디자인과 지역부흥을 위한 활동 및 국제교류를 통해 사회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JAGDA상을 수여, 우수한 그래픽디자인 작품 선정을 통해 인재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JAGDA 2015 in Seoul'은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며 특별세미나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삼원페이퍼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접수 문의 02-468-9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