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 입주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과 잡화, 액세서리 등 제품과 스타일링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2015 F/W 룩북>이 발행된다.

2015 하반기에 발행되는 룩북에는 남성복/여성복 브랜드 23개, 잡화 11개 브랜드를 포함한 34개 브랜드의 F/W 상품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여성복 YKS(디자이너 신용균)는 2015 F/W 제너레이션 넥스트 쇼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여성복 데이파크(디자이너 박다혜)와 클라이막스(디자이너 이지원)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의 F/W 컬렉션 룩북은 패션 매거진을 비롯해 백화점 및 편집샵 MD, 스타일리스트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sfcs.seoul.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디자이너에게 창작비, 창작 공간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연계 등의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하며, 서울패션위크 데뷔, 상품 협찬, 룩북 제작, 홍보,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