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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대림미술관, 이제 한남동 시대 'D 뮤지엄'

2015-09-21

       


대림미술관이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다양한 문화지역 한남동 독서당로에 전시공간을 오픈 예정인 대림미술관은 오는 12월 첫 개관전시를 선보일 예정. 대림이 그동안 소개해온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와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더 많은 관람객들과 더 넓은 공간에서 나누게 될 디뮤지엄은 총 2,431㎡의 규모로 기둥없는 공간에 최대 8미터의 층고를 갖춘 선시실 2개와 아트숍, 카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연과 강연 그리고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 


                    


오는 12월 5일 오픈될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트 아트 작품을 선보일 'Spatial
illumination 9 Lights in 9 Rooms'. 대규모 라이트 전시가 될 이번 개관전은 설치, 영상, 디자인, 건축 등의 다양한 작가 9명이 선보이는 빛의 예술로 뮤지엄의 공간에 더욱 빛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트 아트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스-디에스(Carlos Cruz Diez)를 비롯해 휘트니 비엔날레에서 소개된 바 있는 어윈 레들,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런던 디자인 뮤지엄, 그리고 플로스(Flos)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 폴 콕세지 또한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9개의 독립공간을 통해 9가지 라이트 아트 작품을 만나게 될 빛의 스펙트럼, 빛의 경험을 넘어 빛의 정서적 교감을 관객과 나눌 전시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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