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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의 미래 엿보기, ‘2015 빅포럼’ 10월 판교에서 개최

2015-09-17




경기도가 빅데이터 관련 산업의 국제교류 촉진과 판교 중심의 데이터 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마련된 ‘2015 빅포럼’의 구체적 윤곽을 공개했다.

경기도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빅포럼(B.I.G.Forum, Bigdata Initiative of Gyeonggi)’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 글로벌 리더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빅데이터,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빅데이터 거버넌스, 개인정보보호, 과학적 행정구현 등을 논의한다. 10월 13일에는 국제포럼 본 행사가, 14일과 15일에는 부대행사 및 빅데이터 관련 산업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방과 공유의 빅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의 양립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포럼은 주제별 세션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빅데이터 관련 학회 초청 세미나와 채용설명회,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성과 발표회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특별강연, 선조들의 빅데이터 활용을 느껴볼 수 있는 사주상담, 한의학체질 감별 및 건강상담, MBTI 성격진단 등의 체험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토마스 데이븐포트(Thomas H. Davenport)가 참가해 더욱 이목을 끈다. 토마스 데이븐포트는 피터 드러커, 토머스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 전략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인물로, <분석의 기술>, 빅데이터@워크 등을 집필했다. 토마스 데이븐포트 교수는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빅데이터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을 주제로 남경필 지사와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포럼의 경우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거쳐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bigforum.kr) 또는 포럼 사무국(031-776-453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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