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8
▲ 디자인맵 공식 홈페이지.
특허청이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부산디자인센터, 광주디자인센터,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2015 디자인보호포럼 ‘디자인 인터플레이(Design InterPlay)’를 개최한다.
2015 디자인보호포럼에서는 효과적인 디자인출원 전략, 디자인권 분쟁사례, 디자인맵 활용법 및 헤이그 협정에 따른 국제디자인출원 제도 등에 대해 변리사, 디자이너, 특허청 심사관들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디자인 출원 및 권리보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문즉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세션도 가질 예정이다.
9월 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8층 아트홀)를 시작으로 17일 부산디자인센터(3층 강연장), 22일 광주디자인센터(조선대학교 미술대학 5층 세미나실) 순으로 개최될 예정인 ‘디자인 인터플레이’에는 디자이너, 학생, 중소기업 등 디자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디자인맵(designmap.or.kr)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최규완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지역순회 포럼을 통해 디자인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역에도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역디자인 진흥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미나, 컨설팅 등 다양한 권리보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상반기에 경기대(5. 6), 국민대(5. 14), 서울시립대(5. 19), 홍익대(6. 8), 숙명여대(6. 18) 등 수도권 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소규모 멘토링 형식의 디자인권 세미나 ‘디자인 올 라잇(Design all right)’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지역순회 포럼을 시작으로 디자인권리 보호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