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4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논현동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집을 위한 ‘헤이홈 투게더(HejHOME TOGETHER)’ 를 개최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는 바로 집이라는 믿음 하에,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2개국에서 3만 명이 넘는 부모와 아이를 인터뷰한 플레이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조사인 이케아 ‘플레이 리포트(Play Report)’에 따르면, 플레이는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 53%의 부모가 자신 내면의 아이를 찾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다고 답했고, 47%의 아이도 부모와 놀이 하는 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답했다.
‘헤이홈 투게더’ 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케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집에서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모든 것을 함께 하기(doing everything together)’,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있기(doing nothing together)’, ‘함께 만들기(creating things together)’, ‘함께 휴식 취하기(rest and recharge together)’, ‘함께 정원 가꾸기(growing a garden together)’의 총 5개의 주제로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각종 어린이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2층에서는 제품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어린이 안전, 지속가능성, 아동발달 등에 대한 이케아 철학이 어떻게 제품에 반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케아는 ‘헤이홈 투게더’ 의 일환으로 오는 8일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케아 어린이 가구, 이케아 ‘플레이 리포트’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어린이 안전, 지속가능성, 아동발달 등을 고려해서 만드는 이케아 어린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원광아동심리센터 아동상담 전문가 이영애 소장으로부터 부모가 아이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이케아는 아이와 가족들이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같이 놀이를 하든, 요리를 하든, 양말을 정리하든 아니면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에서 어떻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이홈 투게더’는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이케아 패밀리 멤버들에게 먼저 오픈 되고, 12일부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