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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미술의 과거-현재-미래, 현대자동차의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시즌3’

2015-09-04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石坡亭) 야외 공원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The Brilliant Art Project) 시즌3’이 열린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순수 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로, 2013년 4월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처음 진행된 이래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는 광복 70년을 맞이해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적 주체성과 독창성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독창성(Origin)’과 ‘역량(Ability)’을 합성한 ‘오리지너빌러티(Originability)’를 주제로 기획 됐다.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가 10명이 참가, ▲설치미술 ▲현대서예 ▲건축 ▲사진 ▲조각 ▲패션 ▲미디어 아트 ▲회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12점을 선보인다.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독창적인 감각으로 선보이는 이들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과 다양성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만의 가치와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작품과 예술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학생들에게는 선배 예술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려주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초·중·고교생 및 교사를 대상(사전 신청자에 한함)으로 문화기부 프로그램 ‘교실 품은 미술관’을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기획, 전담 큐레이터의 설명와 함께 예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배우는 자리를 통해 미래 예술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예술의 주체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예술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의_ 전시회 운영사무국
02-522-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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