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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청계천에 불을 밝힐 ‘제1회 청년 야시장’ 개최

2015-09-03




서울시설공단과 청년상상포럼이 함께하는 ‘제1회 청년 야시장’이 9월 1일과 3일, 4일, 5일 청계광장에서 운영된다.

‘청년 야시장’은 청년을 테마로 한 야시장으로, 12시(정오)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청년이 생산한 제품을 청년을 타깃으로 판매한다.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과 키덜트 제품, 수제품, 액세서리, 식품 등 서울시 청년 대상으로 엄선된 60여 개 제품들을 선보여, 청계천 야경을 배경으로 합리적인 소비는 물론이고 축제의 흥겨움을 누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청년 야시장’에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저녁에는 뮤지컬 댄스팀 ‘업스’가 ‘싱잉인더레인’을 모티브로 한 탭댄스와 어반댄스 공연을 펼치며, ‘2POINT’의 힙합과 팝, 재즈 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청년 야시장’에서는 낮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주)비카인드가 행사 기간 중 ‘슛 포 러브’를 진행, 시민들이 축구 골대에 골인시킬 때마다 일정 금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 야시장 공동대표인 (주)페어스페이스 구민근 대표는 “청년이 생산하고 청년이 소비하는 청년 고유문화가 확장되면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주)착한엄마 김주연 대표는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명소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청년 야시장이 글로벌한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_ (주)페어스페이스, (주)착한엄마
070-7596-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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