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어도비(http://www.adobe.com/kr/)는 가트너의 ‘201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s)’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어도비를 포함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전 완성도 평가 기준으로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판매 전략, 제품 제공 전략, 사업 모델, 산업별 전략, 혁신, 지역적 전략이 포함됐다. 실행 능력의 평가 기준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수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이 적용됐다.
아심 찬드라(Aseem Chandra)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EM) 및 타깃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모바일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기업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만족스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앱을 제작, 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AEM)는 마케터가 모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고객 유치 및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험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수월하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이하 AEM)의 고객사는 콴타스 항공(Qantas),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로드 애비트(Lord Abbett & Co. LLC.),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 등의 브랜드로,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참여, 직원 권한 부여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이고 있다. AEM은 고객과 기기에 맞춰 앱을 제작, 관리, 측정, 최적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폰갭 엔터프라이즈(PhoneGap Enterprise)와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DPS)과 연동되며, 업계 선도의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 및 어도비 타깃(Adobe Target)과 통합되어 고객의 앱의 참여도를 마케터가 쉽게 분석하여 ROI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53%가 1~10개의 모바일 앱을 소유하고 있으며, 앱을 개발,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데 연평균 550만 달러를 지출한다. 앱을 비롯한 모든 디지털 채널 상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AEM에서 다양한 앱 스토어와 각기 다른 운영체제와 모바일 스크린 사이즈에 대한 걱정 없이 모바일 앱을 관리할 수 있다. AEM은 또한 마케터들이 출시한 지 오래된 모바일 앱에서도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앱을 한 번 출시하기만 하면, 마케팅 및 사업 팀이 개발자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앱 콘텐츠와 기능을 쉽게 업데이트하고 기기에 퍼블리싱 할 수 있다. 현재 6,700개가 넘는 앱이 DPS로 퍼블리싱되었으며 다운로드 횟수만 3억 1500만 건에 이른다. 또 10만 명 이상의 폰갭 개발자들이 모든 주요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수많은 데이터 기반 앱을 개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에서 모두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부문의 경우, 리더는 크로스 플랫폼의 개발, 구축,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뛰어날 뿐 아니라, 멀티채널 엔터프라이즈의 훌륭한 비전, 다양한 아키텍처 및 표준 지원, IT 요건에 관한 탄탄한 이해, 확장 가능한 채널 및 파트너십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리더는 손쉽게 구입, 프로그래밍, 구축,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자사뿐만 아니라 써드 파티로부터 나온 다양한 백엔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의 파트너사인 마케팅 에이전시 r2i의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부사장 닉 크리스티(Nick Christy)는 “우리는 모바일을 별도의 전략이라기 보다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경험에서부터 모바일 콘텐츠, 모바일 분석에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가 고객사를 위해 전개하는 멀티 채널 캠페인의 일환이다.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타깃, 애널리틱스와 같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개발과 고객 경험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3일 발표된 가트너의 보고서 전문은 ‘201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가트너, 201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 리차드 마셜, 밴 L. 베이커, 레이 볼즈, 제이슨 웡, 아드리안 리우, 2015년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