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7
지난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뮤지엄에서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식이 열렸다.
패션과 디자인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레산드로 맨디니(Alessandro Mendini)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올해 비엔날레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은 “세계 디자인의 심장부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관계자에게 새로운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를 널리 알리고자 밀라노를 방문했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 일행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와 밀라노엑스포, 베니스비엔날레 등을 방문하고 27일(월)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