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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색, 예술의 본질을 입히는 작업 통찰 〈COLOR STUDY〉전 개최

2015-07-23


사비나미술관(http://www.savinamuseum.com)이 2015년 여름 기획전으로 〈COLOR STUDY〉를 준비했다. 예술가에게 '(color)'은 예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임과 동시에 예술의 본질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는 색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과 독창적인 제작방식을 심도있게 고찰할 예정이다. 

조형성보다 색 자체가 담고 있는 의미에 몰두하는 작가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색을 해체하거나 다듬는 이도 있다. 색을 다루는 방식은 작가마다 다르다. 그 모습을 통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색의 정의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전시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플레이 메이커즈 랩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색채연구실이 협력했다. COLOR STUDY〉전시 참가자들은 색을 이용한 시각적 실험, 색채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 작품과 더불어 색과 빛의 스펙트럼을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전시 소개>


전시명: COLOR STUDY

전시구분: 그룹전

참여작가: 문형민, 박미나, 양주혜, 정승, 조소희, 진달래&박우혁, 하이브, 베르나르 포콩, 닐 하비슨, 샌디 스코글런드

전시기간: 2015 7 29 ~ 10 23

전시장소: 사비나미술관 전관(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문의: 02-736-4371,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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