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삼성전자가 리움 미술관과 함께 ‘갤럭시 탭A’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 태블릿을 활용한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은 현재 리움에서 진행 중인 <세밀가귀(細密可貴): 한국미술의 품격> 전시에 대한 정보와 S펜 활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을 통해 작품의 이미지를 확대 감상, 고유의 제작기법이나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문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갤럭시 탭A’의 S펜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퀴즈 풀기,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한국미술에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께 7.5mm, 무게 487g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갤럭시 탭A’는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가독성이 뛰어나다. S펜을 탑재해 학업 및 업무 활용도가 높다는 것 또한 ‘갤럭시 탭A’의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미술과 첨단 디지털 기기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전시 관람 문화를 창출해냈다는 의미가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을 활용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미술의 세밀함과 화려함, 정교함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 <세밀가귀(細密可貴): 한국미술의 품격> 전은 9월 13일까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개최된다. ‘갤럭시 탭A 디지털 워크북’은 리움 홈페이지(http://leeum.samsungfoundation.org/)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