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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예술가, 컬렉터, 기획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 렉처

2015-07-08

창작영역에 있어 최근의 핫이슈는 단연 저작권 관련 문제들이다. 영역을 막론하고 단지 어제 오늘만 있었던 이슈는 아니었지만, 업계내 실무자들은 이에 미리 관련 법 규정과 개정된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작했던 미술저작권에 대한 강의를 다음주부터 3회에 걸쳐 다시 시작한다. 2015년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본 강좌는 변호사, 판사 및 저작권관련 저자의 강의를 통해 현재 미술계 실무자부터 향후 미술계에서 활동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작권 지식을 제공한다. 예술가, 컬렉터, 기획자, 일반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1강에서는 구본진(변호사, 前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의 미술가 저작권 보호, 저작인격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저서 《미술가의 저작인격권》 (2010, 경인문화사,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를 중심으로, 미술가의 인격이나 정신이 드러난 미술품의 법적 보호를 둘러싼 세계적 추이와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2강에서는 임원선(국립중앙도서관장)의 저작권 양도와 이용허락, 저작권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임원선 관장은 문화부 저작권정책관을 거치면서 wto 협정, 한·eu 및 한·미 fta의 이행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 등을 담당했고,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2012,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자이다.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관리에 대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될 예정이다.

3강에서는 함석천(판사)의 저작권의 보호대상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함석천 판사는 영화 드라마부터 책, 미술품까지 창작을 세상에 알리는 메커니즘으로서의 저작권을 이해하고, 저작권 시장을 선도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 저작권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하단 참조
교육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세마홀
수강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korean/)를 통해 접수, 무료
안내문의 : (02)2124-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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