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제3회 대한민국 시제품 제작 전시회 및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3D PROTOKOR 2015)’가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3D PROTOKOR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 (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유저그룹이 후원하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나노융합대전’과 동시 진행된다.
올해 ‘나노융합대전’의 테마는 ‘Make Your Planet’으로, 로킷, HDC, 캐리마, 일루미네이드, 햅시바, 엠에스알테크놀러지, 에스엔씨, 티모스, 아나츠, 아이위버, 주원, 비즈텍코리아, 링크솔루션, 3D엔터, 탑쓰리디, 메저먼트코리아, 류진랩, 케이엔씨, 모멘트, 3D프린팅협회 등 약 15개국에서 410개사가 행사에 참여한다. 3D PROTOKOR 운영위원회는 약 40개국에서 15,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전시 기간 중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3D 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쉬운 주제부터 전문가 과정에 이르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날에는 ‘3D 프린터 어디까지 써봤니?’라는 주제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글로벌 창업하기, 드론, 융합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성형수술에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H성형외과 백정환 원장이 ‘3D 프린팅 기술의 성형외과적 활용’을 강연할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
둘째날에는 세 개 트랙에서 3D 프린팅의 수준별로 강연이 진행된다. 1트랙 ‘부담 없이 즐기자’에서는 보급형 3D 프린터를, 2트랙 ‘이런 사업도 있어요’에서는 3D 프린팅의 응용을 다룬다. 3트랙에서는 준/전문가를 위한 강연 ‘자신 있게 경쟁합니다’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코엑스 B홀 내 비즈니스 미팅룸에서 ‘시제품제작서비스 수요·공급 비즈매칭 발표 및 상담회’를 진행, 기업 간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가 조성될 전망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무료등록이 가능하며, 26일까지 ‘3d PROTOKOR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protokor.org)에서 신청을 받는다. 현장등록은 유료로 진행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문의_ PROTOKOR 운영위원회 사무국
TEL: 031-548-2036
E-mail: proto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