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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문화를 선도할 2015 ‘젊은 건축가상’ 선정

2015-06-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2015년 수상자가 발표됐다. 문화예술 진흥법상 문화예술 분야로 규정되어 있는 건축은 국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위를 결정하는 요소로서 ‘문화융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진 건축가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젊은 건축가상’을 개최해왔다.

총 30개 팀이 지원한 금년 공모전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준공된 건축물과 공간환경의 완성도, 건축과 사회에 대한 사고, 조직과 작업 방식,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 등 건축가로서의 기본 역량과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총 3팀(5명). ‘건축사사무소 SoA’의 강예린(42세), 이재원(39세), 이치훈(35세)와 ‘EMA건축사사무소㈜’의 이은경(41세), ‘조진만 아키텍츠’의 조진만(40세)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는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해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201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대에 오른 뒤 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 및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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