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4
그동안 윤고딕·윤명조, 블랙핏, 머리정체 등 스테디셀러 서체와 서울시 전용서체, KT올레체 등 기업과 기관의 전용서체를 연구 개발해온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는 최근에는 한글과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기술, 기획, 미디어, 영상, 출판에 특화된 새로운 종합디자인 회사로서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와이(Group Y)'로 새롭게 시작하는 (구)윤디자인연구소(편석훈 대표)가 자회사인 (주)지와이모터스를 새롭게 설립하고 자동차 튜닝 디자인 사업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지와이모터스는 지난 9일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주)한·유럽 산업통상재단(KE FCTT)과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간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주)지와이모터스,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주)한·유럽 산업통상재단(KE FCTT)은 ‘국제자동차튜닝기술 & 디자인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는 등 자동차 튜닝 산업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서로의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업무 연계 및 적극적인 공동 사업 추진 등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특히 (주)지와이모터스와 (주)한·유럽 산업통상재단은 독일 및 유럽의 튜닝 자인 산업과의 업무 교류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지와이모터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동차 튜닝 디자인 콘테츠 확보와 업체간 협력을 통해서 튜닝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튜닝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질적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더불어 자동차 부품분야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 할 예정. 또한, 자동차 디자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자동차 관련 정부부서 및 민간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지와이모터스 신설은 사업 확장의 일환이며, 자동차 제품과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