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7
문화재청,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이 후원하고, (주)문화기획학교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인의 미학 아카데미 “젊은 예술가 한국의 美에 빠지다!” 특별기획전이 충남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유물 또는 한국의 미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공모전은 회화, 디자인, 공예, 도예, 사진, 문예창작,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적 미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입혀 예술성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높인 작품들도 다수 출품됐다.
수상작은
▲문화재청장(대상) 스즈키 치카에 ‘조각보; 어머니의 사랑’
▲아산시장상(우수상) 강두원 ‘백자합(白磁盒)’
▲온양민속박물관장상(장려상) 김기향 ‘즐거움(樂), 조화(調和)’, 김정아 ‘Fortune house’, 배연실 ‘염원’, 이상 ‘통구민의 꿈’이 선정되었으며, 11월 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문화기획학교 김승민 대표는 “다양한 창작 활동의 모티브를 한국전통문화에서 찾음으로써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실현하고 21세기 오늘날에도 유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기획학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pc2011)과 블로그(http://blog.naver.com/7culturizin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