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디자인 전문 기업 산돌 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 www.sandoll.co.kr, 이하 산돌)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텐바이텐과 손잡고 프로모션 상품 '산돌 보물패키지'를 출시했다. 

'산돌 보물패키지'는 산돌에서 제작, 판매중인 300만원 상당의 폰트 전종(114서체 361종)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USB다. 폰트는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폰트를 이용해 디자인하고 납품하는 디자인 기업이나 디자이너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평소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다양한 한글 폰트 사용이 어려웠던 학생들이나 개인 프리랜서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작품을 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텐바이텐 온라인몰(http://www.10x10.co.kr/)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글날 567주년을 기념해 56,7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량 한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매진 시 행사 기간과 상관 없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한 산돌의 석금호 대표이사는 “아름답고 우수한 한글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한글 폰트 역시도 한글처럼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보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한글을 디자인 콘텐츠로 성장시키는 것은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돌은 한글날에도 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한글이 보물이다'는 주제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