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전시장에서 ‘19 in Seoul’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그간 추진했던 신진디자이너 발굴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 작품은 지난 2012년에 진행되었던 ‘우수디자인(아이디어)제품화'와 ‘우수디자인기념품공모전' 선정 디자이너들의 작품 19개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디자인(아이디어)제품화'에 선정된 14개 작품들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번의 해외컨설팅(일본디자인진흥회, AIDEC, 스파이라루, 오존), 2번의 해외 워크숍(하쿠오도우, GK디자인)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학인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친 완성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된다. 그리고 ‘우수디자인기념품공모전'에서는 공모되었던 총 98개의 작품들 중 최종 선정된 5개의 제품이 전시에서 선보이게 된다.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이사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세상에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하고, 가능성을 찾아내는 ‘19 in Seoul’은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무엇을 팔 것이냐’라는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디자인재단 http://www.seouldesi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