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의 개관 전시를 개최한다.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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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Young Creators"라는 주제로 디자인, 시각 미술, 건축,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 선정은 공모와 선정위원단 5인(박성태, 은병수, 이영준, 조민석, 홍성민)의 추천, 두 가지 방법을 함께 병행해 진행되었다.
2013년 Young Creator로 선정된 10팀, 길종상가, 김소현 / 이윤정, 박진택, AnL studio, Cy Choi, 유희경, 장성은, 정소영, 조웅, FACE가 참여했다, Young Creators와 구슬모아 당구장의 인터뷰를 담은 FACE Vol.2 ‘Project Space’ 이슈를 선보인다.
대림미술관은 기존에 대림미술관에서 소화할 수 없었던 젊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들 장르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개관 전시가 참여 작가들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했다면, 1년동안 총 11회에 걸쳐 각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보다 심층적이고 새로운 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개관 전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aelimmuseum.org/project/project_intro.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