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는 10월 25일부터 NHN 네이버 뮤지엄뷰를 통해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시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의 가상 뮤지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장과 작품, 백남준라이브러리, 센터 외관을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영상으로 촬영한 뮤지엄뷰는 지도 보기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와 시설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센터 외관과 시설 뿐 아니라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작인 'TV정원', ;TV물고기'를 비롯한 30여 점의 개별 작품에 대한 큐레이터의 설명이 12월부터 함께 제공되어 백남준과 아트센터에 대해 어렵게 느꼈던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엄뷰는 지난해 11월 국립고궁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등 10개의 국내 주요 박물관, 전시관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