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네이버가 여행자의 후기로 구성되었던 ‘윙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국내외 여행 정보 60만 건을 확보하여 ‘네이버 여행 윙버스’ (http://wingbus.naver.com)를 선보인다.
새로워진 ‘네이버 여행 윙버스’는 기존 10개국 31개 도시의 배낭여행 정보에서 100개국 300여개 도시로 여행지 정보를 확대하고, 여행 정보 검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여행 수요를 반영해 국내여행 정보를 추가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올린 리뷰, 사진, 평가 등 생생한 여행 정보들에 공신력 있는 여행 정보를 더하고자 하나투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제휴를 맺어 여행 컨텐츠를 대거 확보했다. 더불어 항공과 숙소 예약까지 가능해 여행 정보 검색에 이어 손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행지별 특성을 반영하여 각기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국내여행 카테고리에서는 테마별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드라이브 코스, 산책길 등 아웃도어형 컨텐츠 서비스를 강화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에서는 동선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루트지도’를 제공하고, 추천일정과 날씨, 환율, 시차, 전압코드, 인터넷 사용법 등 각 국가별 필수정보를 모아서 보여준다.
NHN 여행맛집검색팀 손영희 팀장은 “‘네이버 여행 윙버스’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표 여행 정보서비스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윙버스 마니아들 사이에서 여행용 책자의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인기를 누린 31개 도시 ‘미니가이드’는 앞으로도 계속 다운받을 수 있으며, 내용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에 맞게 개선하여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