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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예술의 거리 홍대를 뉴미디어아트의 아지트로!

2012-07-04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주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외 다수의 홍대 인근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1년간 영상과 미술을 접목한 새로운 뉴미디어아트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올해의 슬로건으로 ‘XY Glocal NewMedia’를 확정하고 보다 새롭게 상상하고 새롭게 말하는 신선함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전시를 하는 등 대중적 접근성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뉴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가 올해의 슬로건을 ‘XY Glocal NewMedia’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슬로건에서 XY는 시선, Glocal은 세계의 지역화, NewMedia는 뉴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을 뜻하여 세계를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의 뉴미디어아트로 바라보자는 목표를 담았다. 또한 올해는 좀더 새롭고 좀더 대중적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은 물론 가격정책, 장소까지도 큰 변화를 주었다.

전세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뉴미디어아트를 통해 전달하고 그것을 많은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공식프로그램인 영화제와 전시제에 한해 무료 입장을 결정한 것. 행사 기간동안 홍대 인근의 주요 상영관은 물론 각종 전시장에 전시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제의 일부 섹션이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대중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대 인근에 로드맵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거리이벤트를 통해 행사 기간 동안 홍대 인근에서 언제든지 뉴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를 대표할 올해의 메인 포스터와 트레일러는 예술문화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프로젝트팀 믹스라이스(Mixrice)가 직접 제작하였다.

외국인 이주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믹스라이스는 옴니버스 다큐영화 <여정> 중 ‘이주’편, 이주노동자 밴드 스탑크랙다운과 함께한 <섞인 말들> 등을 제작하여 자신의 퍼포먼스로 이주노동자의 상황을 알리고 한국인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 포스터는 이집트 카이로 변두리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순간을 포착, 의 슬로건인 ‘XY Glocal NewMedia’에 따라 대자본의 힘으로 재개발 또는 황폐화되어 지역의 목소리와 특수성을 잃어가는 지구 곳곳을 바라보고 뉴미디어아트로 생명을 불어 넣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밤’은 여성 2인조 인디밴드 ‘무키무키만만수’의 ‘식물원’이란 음악을 배경으로 서울 변두리의 재개발이 멈춘, 어두운 쓰레기 더미에서 출발, 사람의 마음들이 하나 둘 모여 불을 밝힌다는 내용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vldG66-axcA)

대한민국 서울시 홍대인근 NO.1 뉴미디어 다원예술축제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세상을 말하고 세계를 말하는 새로운 시선으로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뉴미디어아트를 소개하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 홍대 인근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명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The 12th Seoul International NewMedia Festival)
약   칭  네마프 2012 (NeMaf 2012)
슬로건  XY Glocal NewMedia
성   격  국제뉴미디어 다원예술축제(부분 경쟁)
일   시  2012년 7월 25일(수) ~ 8월 11일(토) (18일간)
장   소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오프도시, 요기가갤러리, 서교예술실험센터 외 다수의 홍대 인근 대안공간
주   최  (사)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후   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포구, 코레일공항철도,
    한국영상자료원, 서교예술실험센터, 다음커뮤니케이션, 루이까또즈
규   모  총 작품수 240여편/ 초정작가 200여명 / 참여국가 20여개국(예정)
공식프로그램      영화제_ 글로컬 구애전(경쟁), 글로컬 초청전, 작가특별전
   전시제_ 글로컬 구애전(경쟁), XY Glocal NewMedia 기획전
   홍대앞 영상미디어예술단체 네트워트 맵핑 프로젝트_학술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

홈페이지  http://www.nemaf.net
블로그      http://ig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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