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호한 것들을 자신들이 만든 기준으로 구분해 놓았다.
오늘과 내일, 봄과 여름, 사랑과 우정, 천진함과 맹랑함, 20대와 30대.
스스로 만든 경계의 시점이 다가오면 새로움과 설렘을 느끼기도 하지만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서른을 앞둔 시점에서 관계, 시간, 감정처럼 구분 지을 수 없으나 구분 지어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동안 작업해 온 책표지 원화 일부도 공개한다.
전시기간 2012.06.07 - 2012.06.13 (월요일 휴관)
오픈시간 12시 - 8시
전시장소 더갤러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7-13 W&H빌딩 지하1층 (1층 땡스북스 건물 지하)
02 - 3142 -5558 /
www.gallerythe.com
백두리 작가 정글 인터뷰
http://bit.ly/vUiZ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