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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하나은행,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2012-06-01


어린이들의 때묻지 않은 상상력과 자연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은행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6월 1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3만 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개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단체전 하나은행장상 등 3천 여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백 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수상 학생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단체전 대상인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한 학교에게는 꿈의 미술실이 주어진다. 꿈의 미술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환경부장관상에는 용인 동백초등학교 3학년 임가람 학생이, 하나은행장상에는 서울양진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익대학교 서승원교수는 심사 평을 통해 “어린이다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을 높이 샀다.”고 하면서, “이전 수상작과 유사한 작품들을 배제하고 좋은 작품을 고르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특선 수상작 30점은 하나은행 본점 화단에서 15일까지 전시되며,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대회 홈페이지( http://contest.hanabank.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전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자 임가랑양 인터뷰  
대대상 수상을 축하해요. 상을 받은 기분이 어때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미술대회에 나와서 처음 받은 상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림은 언제부터 그리게 되었나요?
여섯 살 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이번에 수상한 그림은 어떻게 그렸죠?
주변을 둘러보면 초록색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리게 되었어요.

평소에 자연사랑을 위해 어떤 일을 하나요?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담배꽁초를 잘 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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