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5
콘텐츠 미디어 그룹 디자인하우스는 오는 7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현대인의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 구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에이빙)은 리빙 분야의 주요 전시회인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국내외로 소개·보도함으로써, 국내 전시산업의 히스토리로 기록하고, 본 전시회가 세계적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는 '日常藝術_예술이 된 생활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생활공간에 잘 어울리는 아트&리빙아이템부터 일상 및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인테리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 솔루션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 전시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이너스초이스(Designer's Choice)'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이 공통의 주제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이 반영된 콘셉트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는 좋은 볼거리와 해외 디자이너들에게는 국내에 화려한 데뷔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 해는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일반적인 가구전시에서 탈피해 까사미아의 브랜드를 하나의 마을로 구성해 'Art comes to life: all by casamia'라는 주제 아래 집, 육아, 일, 휴식, 여행 등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의 우수 디자이너들을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있는 C COMPANY와 함께 중국 컨템포러리 리빙아트전을 공동 기획, 중국의 전통적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자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2011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송타오(宋濤)를 중심으로 사오판(邵帆), 쓰젠민(師建民), 쑨원타오(孫文濤), 세둥(謝東), 샤오톈위(肖天宇), 팡리쥔(方力鈞)이 참여하며, 중국의 전통적인 가구를 재해석한 아트퍼니처 및 다양한 리빙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20여년간 국내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의 동반자가 되어 온 본 전시회는 단순히 좋은 상품을 전시하는 것만이 아닌,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며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