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13일 미국 The telegraph 신문사에 따르면,?중국 당국이 아이패드 상표권 분쟁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했으며 중국 전 지역 애플 스토어, 애플 판매 대리점에서 아이패드 판매가 중지됐고, 아이패드 판매하는 대리점에게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로 인해,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Shijiazhuang)에 위치한 조사원들은 정부요청에 따라 아이패드2를 압수하기 시작했고, 검열관 가오웨이 씨는 "애플의 아이패드 상표권 침해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조사에 착수해 아이패드 45대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선전 프로뷰 테크놀러지(Shenzhen Proview Technology)는 2001년 중국에서 아이패드 상표를 등록했다.
애플은 선전 프로뷰 테크놀러지의 자회사인 대만계 회사로부터 아이패드 상표권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중국 내 아이패드 상표권은 여전히 선전 프로뷰 테크놀러지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상표권 분쟁이 시작됐으며 중국 당국은 이런 애플의 주장을 거절했다.
애플은 상표권 분쟁 관련?1심에서 패소했으며, 중국 애플 본사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언급을 피하고 있다.
(사진출처 :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