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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디자인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d+d 공감’ 개최

2012-01-16




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동대문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전시실에서 2011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디자인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d+d 공감’ 전이 열린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디자인교육프로그램은 21세기 문화산업을 이끌 디자인기획자와 통합적 디자인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9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3개월에 걸쳐 1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바 있다.

전시는 크게 디자인전문가과정, 창의디자이너과정, 활성화프로그램이라는 세 개 과정에 7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 소개 및 진행 과정과 함께 수업의 결과로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과정과 결과의 프로세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전문가과정은 ‘도무스아카데미’와 ‘최고디자인책임자학교’으로 구성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인학교 ‘도무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실무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들의 참여했다. 전시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동대문, 자전거도로, 지하철 등 서울의 공공공간을 소재로 하여 서울과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진행되었던 다섯 개의 디자인 워크숍 내용과 결과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자인리서치’, ‘디자인플래닝’, ‘디자인컨버전스’ 프로그램의 창의디자이너 과정은 디자인연구자 및 실무디자이너들이 강사로 참여한 프로젝트 중심의 과정으로서 수강생들은 ‘서울을 바라보는 시선’, ‘도시(서울)의 목소리’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고민과 해석이 담긴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활성화프로그램에는 ‘서울디자인경진대회’와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가 있다. 디자인경진대회 최초로 ‘단계별 서바이벌 멘토링’ 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던 ‘서울디자인경진대회’ 프로그램에서는 마지막 주제였던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여 우승한 4명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작품과 희노애락이 담긴 3개월간의 영상다큐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3일짜리 체험프로그램으로써 놀이를 통해 도출한 ‘미로’ 디자인을 실물 크기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는 신나는 디자인 프로세스 체험 과정을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참고 서울디자인지원센터
http://sdsc.seouldesign.or.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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