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9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kr)는 28일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주요 고속도로 등을 포함하는 전국 84개시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해 국내 최대 규모의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LTE의 서비스 커버리지다. LG유플러스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가장 넓은 전국 84시에 LTE망을 구축했다. '96년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4세대 LTE에서 경쟁사보다 넓은 서비스 커버리지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전국 84개시에는 서울과 수도권 27개 도시, 6대 광역시와 지방 도시 48개, 제주와 울릉도 전체, 전국 지하철 전구간, KTX 경부선 및 호남선, 경부/호남/영동 등 고속도로 전구간,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스키장을 비롯, 내년 1월과 7월에 시로 출범하는 당진군과 세종시가 포함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도시의 LTE 망구축을 완료하고 군읍면 지역과 지방국도로 LTE망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84개시의 LTE망을 구축할 때 군읍면 지역도 병행해 구축함에 따라 LTE 전국망을 발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비스 커버리지의 절대 우위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