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4
상암비앤씨플러스(대표 고지호, www.bncplus.co.kr)는 오는 11월 17일(목)부터 11월 2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에 참가해 투명 LCD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상품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솔루션을 장착한 무안경 모니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암비앤씨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무안경 모니터들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과 제작 비용의 증대, 무안경 콘텐츠의 부재 등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 무안경 모니터는?특수 안경 없이도?Full-HD 해상도의 입체 영상 시청을 구현한 디스플레이로, 다이내믹한 대형화면 입체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상적인 동영상 광고를 노출할 때 효과적이다.
입체 변환작업(Multi Layer, Depth Map 적용)을 통해 CF, 영화, 방송물 등 2D콘텐츠를 실제 3D입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양안 방식 외에 다안 방식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경험과 마케팅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모여 3년간 무안경 모니터 개발과 마케팅에 전념해왔다"며 "콘텐츠 문제를 해결한 만큼 광고 매체로서의 활용성을 높이고 현재 B2B에 집중돼 있는?기존 무안경 모니터를?B2C 제품으로 개발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암비앤씨플러스는 이 밖에도?안경식, 무안경식 3D 모니터와 포메터 등 3D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3D전문 업체로, 지난 6월 진행된 '제21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1)'에 참가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 19년간 진행돼온 KOSIGN 2011은 국내외 사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조사와 바이어의 소통이 활발한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전시회다. 올해 코사인전은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사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