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사진설명: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 개막식)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체험전'은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이 중요한 문제가 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에너지를 바로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인식 제고를 위한 실천적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에너지 절약은 습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창원을 시작으로 구미, 고양 3개 도시에서 11개사 200부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최대 11개 전시관. 테마별 에너지 전시 총망라!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은 참관객들의 심도 있는 관람을 위해 11개 전시관으로 구성해 '에너지 종합 학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제안하는 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석유관, 천연가스관, 전력관, 광물자원관, 원자력관,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광해관리관, 방사성폐기물관,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자원 에너지들이 테마별로 소개된다.

에너지를 쉽고 재밌는 체험으로 배우는 부대행사도 풍성
이번 전시회에서는 '행복한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라는 테마로 타 전시회보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행복한 에너지'는 녹색에너지 체험 교실·신재생 에너지 특별 전시물·에너지 미래 기술 산학 특별전시회로, '즐거운 에너지'는 탑승형 체험물 BIG 4·에너지 게임·친환경 문화체험으로, '고마운 에너지'에서는 포토제닉 설문조사·에너지체험전 공모전·경품 추천으로 구성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오감만족 보고, 만지고, 느끼는 녹색성장 이동체험관 운영
창원 체험전 27일~28일 2일간 신재생에너지 각 분야의 정보와 정책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이 운영된다. 녹색성장이동 체험관은 탑승 후 앉아서 영상을 관람하고 입체적인 전시물을 체험하는 그린타임머신, 녹색성장을 위한 방안을 학습하고 기술을 체험하는 그린랜드, 전시물과 게임 등을 직접 조작하고 작동하며 즐길 수 있는 그린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의 관계자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특히 가족과 일반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energyshow.co.kr)를 참조하거나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체험전 사무국(대표전화 02-850-35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