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최근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고급 문구다.

(사진설명: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파브리아오의 문구류)

문구류는 가격 부담은 적으면서도 실용성은 높고,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다가오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남자친구, 남편을 위해 고급스러운 문구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복합문화 쇼핑공간 핫트랙스(Hottracks) 송기욱 마케팅전략 팀장은 "최근 고급 문구를 개성있는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20, 30대 젊은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이미지를 내보일 수 있는 고급 노트, 다이어리, 명함지갑 등 고급 문구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장인이 숨결이 살아 있는 문구 제품, 고급 노트 및 피혁 제품

'파브리아노(fabriano)'는 '100% Made in Italy' 핸드메이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선보여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알맞다. 한국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은 가방, 지갑과 같은 피혁라인, 컬러풀한 색감의 지제류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휴대용 고급 노트 역시 활용성이 높다. 특히 품격을 더할 수 있는 만년필과 고급노트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잇 아이템이다.

핫트랙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독일 문구 브랜드 '로이텀(LEUCHTTURM)'은 잉크프루프 재질을 사용해 사용감과 보존성을 높였으며 목차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 넘버링 등 디테일한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남성들이 좋아하는 심플한 색상 및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기기에 옷을 입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케이스

새로운 IT 기기에 열을 올리는 얼리어댑터지만, 기기 보호를 위한 케이스에는 무심한 남자친구에게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선물해보자.

태블릿 PC는 업무 미팅 시 매우 유용하게 쓰이지만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는 남성들이 휴대하기에는 애매하다. 이럴 때 고급스러운 가방 느낌의 아이패드 케이스가 있으면 센스를 뽐낼 수 있다.

핫트랙스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인 '인시피오(INCIPIO)'의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으로 비즈니스맨 은 물론 학생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휴대폰 케이스는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는 아이템이다. 에이젝스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열지 않고 통화가 가능하며 따로 거치대도 필요 없어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블랙, 브라운, 레드, 민트, 핑크 등 5가지의 색상 중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활용성 높은 비즈니스 액세서리

두툼한 지갑대신 소지하면 좋은 머니클립 역시 정장을 갖추고 다니는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소픔이다. '런던하츠(LONDON Hearts)'의 G9 최상급 SNAKE 머니클립은 가죽 소재에 부드러운 재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여러 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포켓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처음 꺼내는 비즈니스 지갑이 첫 인상을 결정짓는다. 트로이카의 명함 케이스는 감각적인 투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가죽 재질,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스틸 자석의 편리한 오픈 방식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주는 명함과 받는 명함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새내기 직장인에서 선물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