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USA (AVING) -- 애플의 앱 스토어가 2008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2년 반 만에 100억 앱(apps) 이상이 다운로드 됐다고 MSNBC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애플은 100억번째 앱을 다운로드 하는 누구라도 1만불의 아이튠 기프트 카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애플이 밝힌 해당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게일 데이비스였다.

애플 앱 스토어의 성공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앱 스토어의 성공은 사용하기 편하다는 사실이며, 사용자는 셀폰에 있는 아이콘 클릭으로 쉽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앱 스토어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무료이며, 나머지는 99센트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앱 스토어 앱(apps)에서 무료 상위 5개 중 3개는 게임이며, 유료 상위 5개 전부는 게임이다.

하지만, 애플의 독주에 최근 MS가 제동을 걸었는데, MS는 '앱 스토어'라는 명칭을 상표로 등록하기에는 일반적이라며, 미국 특허청의 상표심판부(the Trademark Trial and Appeal Board)에 출원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사진출처: technolog.msnbc.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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