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BMW, 상반기에 선보일 신차들 화려하네

2011-01-20

SEOUL, Korea (AVING) -- BMW 코리아는 2011년 상반기 중 3개의 신차들을 선보이며 발 빠른 횡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첫 스타트의 주인공은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X3' 모델이다.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X3 모델은 많은 변화를 통해 찬사를 받았으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선을 보이며 X시리즈의 새로운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 X시리즈의 또 다른 완성작 BMW 뉴 X3

BMW 뉴 X3는 역동적인 라인으로 변신했으며, BMW X 모델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도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에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또한 도로 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주는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탑재해,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고사양의 품질과 내구성을 갖춰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도 함께 제공한다.

거주성도 크게 향상돼 트렁크 용량은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며, 뒷좌석은 40:20:40의 비율로 접을 수 있어 경쟁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과 다용도성을 자랑한다.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이 적용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결합돼 효율성과 친환경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BMW X모델 최초로 서보트로닉 기능을 갖춘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EPS)이 도입돼 정밀한 운전이 가능하며, 자동변속기가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과 결합해 사거리에서 멈추거나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 있을 경우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파워트레인이 다시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저항력이 뛰어난 섀시를 사용해 안전성 역시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사륜구동 방식으로 더 강해진 MINI 컨트리맨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콘셉트와 현대적인 SAV의 명맥을 잇는 MINI 브랜드의 4번째 모델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유연성을 통해 타깃들이 도심뿐만 아니라 기타 등지에서도 MINI가 제공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좌석 위치를 통해 최적화된 승차감을 제공하며,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등 MINI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기능 때문에 보다 다용도의 차량 사용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MINI 특유의 고-카드(Go-Kart) 필링은 그대로이며, MINI 브랜드 최초의 MINI ALL4 사륜구동 방식이 옵션으로 제공돼 운전의 즐거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고 있다.

MINI 컨트리맨의 특징은 독창성, 강인함, 다재 다능함이다. 4개의 도어와 대형테일게이트, 눈에 띄게 두드러진 루프 형태, 수직형 프론트엔드는 MINI 중에서도 가장 독립성이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이외에도 MINI 특유의 비율, 디자인과 함께 짧은 오버행, 높은 윈도 라인, 끝으로 갈수록 굽어지는 윈도 모양, 파워풀한 오버-더-휠 스탠스를 통해 보다 커진 외관 사이즈와 함께 눈에 친숙한 MINI의 외관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또한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보닛 부분의 대형 헤드라이트, 사이드 인디케이터 서라운드(side indicator surrounds), 거대한 휠 아치 모양과 수직의 리어 라이트 클러스터 등 독특한 MINI의 특징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 컨버터블의 정석, BMW 6 시리즈

뉴 650i 컨버터블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 혁신적인 기술이 모두 결합된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이다.

6시리즈 컨버터블은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재정의된 미학적인 디자인과 눈에 띄게 안락해진 인테리어 공간, 업그레이드 된 엔진성능, 혁신적인 장비 등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루프 핀 구조의 소프트톱과 개폐식 글래스 리어윈도 덕택에 프리미엄 컨버터블 카가 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빙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BMW 650i 컨버터블은 4,395cc의 직분사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07마력(+40), 최대 토크 61.2kg.m(+11.2)를 발휘, 안전최고속도 250km/h, 0-100km 구간을 단 5.0초 만에 주파하는 등 기존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EU 테스트에서 평균 연료소비량 10.7litres/100km, CO2배출량 249g/km를 기록했다.

한편, BMW 코리아 관계자는 "2월에 선보일 X3는 기존 이미지를 철저하게 변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뉴 X3는 20d 모델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6000만원대 초반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에는 4륜 구동 방식으로 더 안전해진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하며, 상반기 중 6시리즈 컨버터블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