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SEOUL, Korea (AVING) --
'굿 디자인 어워즈'는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미국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에서 매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가전, 자동차, 생활용품 등 산업부문 전반을 아울러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며 선정 제품은 작품으로 인정받아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에 영구소장 된다.
신도리코의 A400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영국의 탠저린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높게 평가 받아 전자제품 중 프린터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400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사각 모서리를 곡면으로 설계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프린터의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LCD 모니터를 장착해 사용이 손쉽다.
또한 이 제품은 환경과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프리미엄급 모델인 'A400x'의 경우 동급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인 8,000매 대용량 초기장착토너를 채택해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성을 높였다. 이 밖에 분당 25매의 출력 속도와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가 빠르다.
신도리코 김성웅 홍보이사는 "A400시리즈는 신도리코의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와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기술정신을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고 이 제품을 소개했으며 "계속해서 성능과 효율,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