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6
SEOUL, Korea (AVING) --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 9회 서울카페쇼'는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총 520부스, 해외 14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월간커피,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와 전문화에 주안점을 두고 산업과 카페 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경제효과 창출을 노린다.
주한 가나 대사관, 도미니카 대사관, 베트남, 브라질 등 커피산업 관련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식음료 문화체험은 물론 한국의 카페문화, 막걸리, 다도문화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전시회 애플리케이션 개발, 손 안에 들어오는 카페쇼
'제 9회 서울카페쇼'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시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행사정보, 부스배치도, 참가업체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식음료 문화 산업을 한층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제 8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전문가 세미나, 애프터눈 티 파티 등의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식음료 문화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일반 관람료는 8000원이며, 사전에 신청을 하면 1000원의 기부금을 통해 관련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