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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녹색기술산업대전 개최, D-day 30

2010-11-04

SEOUL, Korea (AVING) -- 제 1회 대한민국녹색기술대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 그린에너지 선도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케미칼, 두산중공업, 유니슨, 대우건설, 한라산업개발, 신성홀딩스 등의 70여 업체가 참가한다. 저탄소형 녹색기술 및 산업관련 시장 및 성장을 전망하며, 인천지역 그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녹색기술 홍보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녹색기술 전문전시회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양 바이오, 해상 풍력, 조류 에너지 등 해양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시의 신해양에너지 녹색기술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기술,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등 녹색기술 및 바이오, 조력, 조류, 풍력, 지열, 수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전시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에너지포럼(해양바이오에너지포럼, 조류에너지 세미나, 해상풍력발전포럼)과 바이오매스 국제 세미나, 차세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국제 세미나, 녹색인증 설명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인천시는 국제 세미나 개최 시 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하고, 해외 바이어 대상 숙박지원 등을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참가업체들이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성장 산업의 선봉장 역할로 그린에너지 보급률을 2015년까지 5%를 목표로 공공시설에 태양열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00KW 전력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 각종 복지시설에 110억을 투입해 120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세계 일류 명품도시 그린 인천 건설을 위한 인천 저탄소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덕적도 및 백령 'CO2 ZERO' 시범마을 조성, 조류발전단지 구축, 해상풍력단지조성, 세계 최대의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계획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전시회가 국내 그린 비즈니스 확대의 창구가 될 것이며, 실질적 거래증진을 위한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영세 중소기업의 육성 및 수출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업단지, 화력발전소가 밀집돼 있는 공업도시 인천의 이미지에서 '그린도시 인천'으로 이미지 탈바꿈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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