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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네오콘, 퍼시스 오피스체어 "굿"

2010-07-01

CHICAGO, USA (AVING Special Report on 'NeoCon World's Trade Fair 2010') -- 국내 사무가구 전문기업 퍼시스는 지난 16일까지 시카고 머천다이즈마트에서 열린 북미 최대 사무가구전 '2010 네오콘가구박람회(Neocon World's Trade Fair)'에서 이탈리니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신제품 의자 '만타(Manta)'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만타는 8월 출시 예정인 사무용 의자로, 퍼시스 계열사인 시디즈가 내세우는 주력 모델이다.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가 심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디자인했으며, 다양한 기능을 채용했다.

전면에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등받이 부분은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유연성을 함께 확보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만타는 허리지지부를 안쪽에 삽입해 깔끔한 외관을 강조했다. 손잡이와 의자 높이 조절 기능과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이 적은 편이었던 이번 네오콘에서 만타는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석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퍼시스의 정석균 상무는 "국내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주목을 끌지 못했던 반면, 퍼시스는 독자적 기술, 퀄리티, 알맞은 가격의 조건을 충족시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세계경제가 좋지 않은 상태지만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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