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2
SEOUL, Korea (AVING) --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이벤트는 라이더들의 자유와 꿈을 실현해주는 감성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이 예술작가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예술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철 조각가로 유명한 최영관 작가가 '철마(鐵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에 영감을 받아 작업한 총 15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영관 작가는 할리데이비슨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호흡(Breath) ▲하늘을 날다(Fly in the Sky) ▲외눈박이 봄 찾아가다(The one-eyed visits spring)라는 세 작품을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서 나온 부품을 재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작품과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본 전시이벤트를 매장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슨트를 통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사진설명: 할리데이비슨코리아 한남점에서 열린 전시이벤트 '철의 여정: Iron on Journey'에 중견 탤런트 독고영재씨(가운데)와 정성모씨(오른쪽)가 방문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작가 최영관씨(왼쪽)와 기념촬영을 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팀 안정현 차장은 "라이더들의 희로애락과 함께한 할리데이비슨은 예술작품과 충분히 교류할 수 있는 감성 모터사이클이다"며 "이번 전시이벤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 감성과 일치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