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GYEONGGI,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Solar Energy Expo 2010') --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의 주된 특징을 살펴봤다.
1. 태양광 관련 최첨단 셀과 모듈 생산장비 등 대거 선보여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기존의 태양광 셀과 모듈, 트랙커, 소재 및 부품 등 태양광 산업의 밸류 전체는 물론 최첨단 셀과 모듈 생산장비를 비롯해 제조 및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화 설비들을 전시했다. 또한, 셀과 모듈의 제품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검사장비도 선보였다.
2. 태양광 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
전시 참가업체들은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대거 홍보한다. 참관객들은 태양광 산업에 대한 흐름을 읽고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넓힐 수 있다.
3. 솔라하우스 체험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원리를 한 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솔라하우스'를 공개해 참관객들이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 그린 라이프 체험
이번 전시회의 '그린 라이프 체험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그린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그린 라이프 체험관에는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음식처리기, 가습기, 제습기 등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 할 수 있는 친환경 문구세트, 재활용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평소에 보기 힘든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과 바닥등, 전원등 및 자전거 등이 소개됐다.
5. 태양광 신규 일자리 '솔라 잡페어' 열려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전시기간에 태양광 업체의 인력수급과 일반인들의 구직을 돕기 위한 솔라 잡페어(Solar Job Fair)를 열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