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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이제 움직이는 웹툰을 만난다

2009-10-30



NHN
의 검색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웹투니메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투니메이션은 누리꾼에게사랑을 받은 온라인 콘텐츠인 네이버 웹툰을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장르를 일컫는데, 네이버 만화 서비스에서 SWF형식이 구현이 가능해 진 덕에 가능해진 일이다.

첫 번째로 지강민 작가의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이 웹투니메이션으로 공개된다. 이미 지난 22, 예고영상이 공개되어, 5일만에 이용자 방문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기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이전과 달라진 콘텐츠를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공개해 웹툰의 범위를 넓히고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NHN
최성호 컨텐츠서비스본부장은, "네이버 웹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온라인 콘텐츠 중 하나"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웹투니메이션이 우리나라 창작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난 9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만화의 유통 및 소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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