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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복합 아웃도어 문화센터 오픈

2009-10-23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골드윈코리아, 대표 성기학)가 북한산 자락이 보이는 서울 강북의 수유역 인근에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문화센터를 열었다. 총 면적은 3,333 (1008.16)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아웃도어 문화센터다.



산악인 박영석의 대형 밀납 인형이 설치된 건물 입구를 지나 1층에 들어서면 노스페이스에서 출시하는 모든 라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영점이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아웃도어 라이브러리를 마련해 산악 전문 서적과 아웃도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산악인들이 각종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 홀과 야외 테라스도 갖추었다. 4층에는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높이 12.5m의 실내 인공 클라이밍짐과 관련 운동기구를 갖춘 휘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휴게 공간도 운영된다.




(위) 3층에 마련된 라이브러리의 모습
(중간) 각종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홀
(아래) 야외 테라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문화센터는 일반인 및 산악인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교육을 담당하는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의 보급과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연보호 교육과 홍보는 물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여 인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위) 대형 인공 클라이밍짐의 모습

1997년에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 노스페이스는 전문 산악인과 탐험가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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