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3
SEOUL, Korea (AVING) --
이번 발표에 대해 IBM은 2년에 걸친 연구와 수백 건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IT 비용절감, 표준화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IBM 스마트 비즈니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데스크탑 및 장치 관리, 협업 등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와 관련된 IT 인프라스트럭처 운용 자동화,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셀프 서비스로 요청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다. 이런 구조를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IT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빠른 속도로 IT화 되어가고 있는 공공 인프라, 막대한 데이터 처리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관리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설명: 한국IBM 서비스 사업부 조대인 실장)
한국IBM이 발표한 스마트 비즈니스는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클라우드 전략 컨설팅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로드맵과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말한다.
두 번째 '스마트 비즈니스 테스트 클라우드(IBM Smart Business Test Cloud)'는 IT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 내에 최적의 테스트 환경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세 번째 '스마트 비즈니스 데스크탑(IBM Smart Business Desktop)'은 기업의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자원과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네 번째 '클라우드버스트(IBM CloudBurst)'는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및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통합 패키지를 뜻한다.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 비즈니스는 IBM 서비스 관리시스템이 적용돼 클라우드 접속 관리와 보안, 셀프서비스, 모니터링 등의 모든 기능이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제어 및 자동화 기술에 IBM은 지난 5년 동안 1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다. 또한, '스마트 비즈니스'는 업무 요건과 기능 등에 따라 IT와 비즈니스 서비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진설명: 한국IBM GTS 김홍진 상무)
한국IBM GTS(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부 김홍진 상무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 절감 및 기업의 그린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다. 클라우드 환경은 I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그 실현의 핵심은 결국 소프트웨어와 구축을 지원하는 서비스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BM 스마트 비즈니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국내에 8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IBM 클라우드 컴퓨팅 포트폴리오와 연구 및 연구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bm.com/ibm/cloud)를 참조하면 된다.